미국 진출, 첫 단추부터 전략적으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은 복잡한 세법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법인 설립부터 인수, 운영까지 최적의 세무 전략을 위한 모든 것을 이 인터랙티브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Phase 1: Foundation
기반 다지기: 법인 형태와 설립지 선정
미국 법인의 형태와 위치는 장기적인 세금 부담과 운영 유연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C-Corp vs. LLC: 한국 모회사를 위한 최적의 선택
✓ 추천: C-Corporation
독립된 납세 주체로서 한국 모회사를 미국 IRS의 직접적인 과세 관할권으로부터 보호하는 '차단벽(Blocker)' 역할을 수행합니다.
세금 책임 한정: 모회사의 세금 노출은 예측 가능한 배당 원천세로 국한됩니다.
투자 유치 용이성: VC/PE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표준화된 구조입니다.
직원 보상 용이성: 스톡옵션 등 인재 유치를 위한 제도가 잘 정립되어 있습니다.
✗ 비추천: LLC
'투과 과세' 원칙에 따라, 모회사가 미국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IRS에 직접 노출되는 심각한 위험이 있습니다.
ECI의 함정: 모회사가 미국 납세자가 되어 전 세계 소득이 IRS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 유치 불리: 기관 투자 유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복잡한 신고 의무: 소득이 없어도 Form 5472 등 복잡한 신고 의무와 막대한 미신고 과태료($25,000)가 따릅니다.
설립 주(State) 선택: 델라웨어 vs. 넥서스
법인 설립은 법적 이점이 큰 델라웨어에서 하더라도, 실제 세금은 사업장(공장, 사무실, 직원)이 위치한 주의 법을 따릅니다. 이를 '넥서스(Nexus)'라고 합니다. 아래 지도를 통해 주별 세율을 확인하세요.
주(State)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Phase 2: Growth
성장 가속화: 비과세 기업인수(M&A) 전략
미국 기업 인수는 성장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금 부담 없이 인수를 진행할 수 있는 '비과세 조직개편' 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알아보세요.
비과세 조직개편(IRC §368) 시뮬레이터
결과를 보려면 위 질문에 답변해주세요.
Phase 3: Operations
운영 최적화: 이전가격 위험 관리
미국 자회사 운영 시 가장 큰 세무 위험은 이전가격 규제입니다. 막대한 페널티 위험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문서화를 통해 방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전가격 페널티 위험 시뮬레이터 (IRC §6662)
분석 결과
조정액이 총수입의 10% 또는 5백만 달러를 초과하면 20% 페널티가, 총수입의 20% 또는 2천만 달러를 초과하면 40%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정액 대비 페널티 금액 비교
Phase 4: Advanced Strategy
선제적 분쟁 해결 및 세무 확실성 확보
미래의 세무 분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제도들이 있습니다.
정상가격산정 사전합의 (APA)
미래의 특수관계자 거래에 대해 과세당국과 사전에 이전가격 방법론을 합의하는 자발적 절차입니다. 세무 확실성을 확보하고, 감사 위험을 제거하며, 이중과세를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양자/다자 APA (Bilateral/Multilateral)
미국 IRS와 상대국 과세당국이 모두 참여. 이중과세를 원천적으로 방지하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일방적 APA (Unilateral)
미국 IRS와만 합의. 절차가 비교적 빠르지만, 상대국에서의 조정 위험(이중과세 가능성)이 남습니다.
APA 처리 기간 중앙값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