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외자산신고, 더 이상 복잡하지 않게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장기 체류자이신가요? 한국 등 해외에 금융자산이 있다면 FBAR와 FATCA라는 두 가지 복잡한 신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당신이 신고 대상인지, 무엇을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1분만에 알아보는 나의 신고 의무
간단한 질문에 답하고 내가 해외 금융자산 신고 대상자인지 확인해보세요.
질문 1: 당신은 미국 세법상 'U.S. Person'에 해당하나요?
질문 2: 한국 등 미국 외 국가에 금융 계좌나 자산을 보유하고 있나요?
FBAR와 FATCA, 무엇이 다른가?
두 제도는 목적, 신고 기관, 기준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하나의 신고가 다른 하나를 면제해주지 않으므로, 두 가지 모두를 확인해야 합니다.
FBAR (해외금융계좌 신고)
- ✓목적: 자금세탁 등 금융범죄 방지
- ✓신고 기관: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 (FinCEN)
- ✓신고 기준: 모든 해외 '계좌' 잔액 합계가 연중 최고 **$10,000** 초과 시
- ✓신고 대상: 은행/증권 계좌, 해외 연금 등 금융 '계좌'
- ✓특이사항: 본인 소유가 아니더라도 '서명 권한'만 있어도 신고 의무 발생 가능
FATCA (해외계좌납세의무이행법)
- ✓목적: 역외 탈세 방지
- ✓신고 기관: 국세청 (IRS)
- ✓신고 기준: 거주지/신고지위에 따라 **$50,000 ~ $600,000**의 차등 기준 적용
- ✓신고 대상: 계좌 외에 직접 보유한 주식, 펀드 등 특정 금융 '자산'
- ✓특이사항: 소득세 신고서(Form 1040)에 Form 8938을 첨부하여 제출
나의 FATCA 신고 기준 금액은?
아래 항목을 선택하여 나의 정확한 FATCA 신고 기준액을 확인하세요.
가장 확실한 세금 혜택은 '벌금 회피'
미신고 시 부과되는 벌금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고의적인 미신고는 자산의 상당 부분을 잃을 수 있는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성실한 신고가 최고의 절세 전략인 이유입니다.
벌금의 위력: 세금 vs. 고의적 미신고 벌금 (FBAR 예시)
위 차트는 $100,000의 미신고 계좌에서 발생한 소득세($5,000) 대비, 고의적 위반 시 부과될 수 있는 FBAR 벌금($50,000)을 시각적으로 비교한 예시입니다.
과거 신고를 놓쳤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IRS는 비고의적인 미신고자를 위해 벌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구제 절차(자진신고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질문 1: 신고 누락이 고의가 아니었음을 증명할 수 있나요?
질문 2: 미신고 기간 동안 주로 어디에 거주했나요?